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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세먼지 1급 발암물질로 지정사회 이슈 정보 2019. 3. 26. 17:03
안녕하세요 훈코 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세계보건국제기구인 WHO와 국제암연구소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미세먼지는 생각보다 훨씬더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모양인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 1급 발암물질로 분류 지정
이번에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었고
미세먼지 증가하면 심정지 환자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3월에만 일주일 이상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으며,
정부에서도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실상 미세먼지는 사회 재난으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이 58%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았으며
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이 각각 18%, 폐암이 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진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아울러 미세먼지는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 등 기저질환자에게 특히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병원 외 심정지 환자를 분석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 미세먼지 PM2.5 가 증가할 때마다 병원 외 심정지 환자의 발생이 1.3%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대기오염 장기노출에 따른 여성심혈관질환 발병’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6년간 폐경 후의 건강한 여성 6만5,893명을 분석한 결과 공기오염에 노출된
실험군의 경우 심혈관질환이 24% 증가했으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굉장한 상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미세먼지 단기 및 장기 연구 결과를 보면 미세먼지,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같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자 크기가 작아 폐 깊숙이 폐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혈액을 따라 전신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셔야 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보건용 규격의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을 인증하는 마크인 KF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KF 뒤에 붙은 숫자는
차단율을 의미하는데요 KF80, KF94, KF99의 앞의 번호로 여과율과 먼지 차단율을 말해줍니다.
#.끝으로..
누구러진듯 해도 점점더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미세먼지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욱더 심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생활화 하시는 편이 좋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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