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금지 이유

유승준 입국금지 이유

안녕하세요 훈코 입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는 유승준의 입국금지에 관한 내용 입니다. 유승준이 이번에 비자를 다시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왜 유승준은 입국금지를 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있어서 한번 준비 했습니다. 입국금지 이유와 최근  논란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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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금지 이유

가수 유승준 씨가 한국 땅을 다시 밟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지난 11일 대법원이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유승준 씨 측이 패소했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기 때문입니다.

  

유승준의 입국금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여 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한 건 2002년으로 거슬로 올라옵니다. 

대법원 판결로 입국 기회를 얻은 유씨에게 17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2001년 8월 7일

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승준 씨는 

2001년 8월 7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징병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유승준 씨는 이 자리에서 허리 디스크로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 대상자로 선별되었는데요 

유승준 씨는 “한국 어떤 국적을 포기하기도 싫었고 현재 처한 상황이 여러분에게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라며 

“결정된 사항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방송 등을 통해서도 병역 의무를 수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2002년 1월 18일. 

귀국보증제도를 통해 입대 전 가족을 만나고 오겠다며 

미국으로 출국한 유승준 씨는 2002년 1월 18일 미국 시민권을 얻었습니다. 

2002년 1월 23일 한국에 대한 국적 상실을 신고하였기 때문에 병역 의무도 자동 소멸되었는데요 

유승준 씨는 4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는 미 시민권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전역하면 서른 살이 되고 댄스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난다. 

가족과 오랜 고민 끝에 미국 국적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후 유승준 씨는 ‘병역 기피를 했다’는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였습니다.

  

2002년 2월 2일

유승준 씨는 2002년 2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당시 유승준 씨는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병역 회피가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해 미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법무부가 입국을 금지해 발길을 돌려야만 했는데요

유승준 씨는 “용서가 된다면,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라도 한국에서 계속해서 방송하고 싶다”면서도 

“지금 제가 선택한 이 선택을 다시 번복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유승준 씨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던 것 입니다.

  

유승준 씨는 잠깐 한국에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2003년 6월 26일 예비 장인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한국에 잠시 입국 임시 허가가 나와 한국에 잠깐 들린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잠깐 들렀을 때를 빼고는 그 후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유승준 씨는 2015년 5월 한 인터넷방송을 통해 

사죄의 뜻을 밝히며 한국에 오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었습니다. 

유승준 씨는 70분 동안 이어진 방송에서 “실망하셨던 것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어떤 방법으로든 아이들과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사과하였습니다.  

  

유승준 씨는 입국 금지 후에도 한국 팬들과 접점을 만들려는 노력을 꾸준히 했습니다.

2003년에는 청와대·법무부장관·병무청장·국가인권위원회에 입국을 허가해달라는 

편지를 보내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과 올해 국내에서 총 2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입국이 거부된 후 중국 등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던 유승준 씨는 

2015년 9월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습니다. 

1·2심은 비자발급 거부가 적법하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비자발급 거부 처분에 행정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며 

항소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는데요 

유승준 씨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되어

16년만의 한국 방문 입니다.

유승준 씨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국민청원까지 올려가며 유승준의 귀국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유승준 씨는공인으로서 바른청년 이미지고 본인이 해병대를 간다고 

방송에서 수없이 이야기해서 병무청에서도 믿고 

해외를 보내준건데(입영대상자는 해외를 갈수 없습니다.) 

가자마자 미국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국가에서 입국금지 처분을 내렸던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