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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성추행 만화책 논란
    연예 이슈 정보 2019. 3. 21. 01:07


    안녕하세요 훈코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최고 인기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이 정말 어이없는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기사화까지 되어 여기저기 퍼날라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추천한 만화책에 여혐요소가 담겨있다고 하여

    페미니스트 단체가 뿔이 났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 성추행 만화 추천?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여성 혐오 표현이 담긴 일본 만화를 추천해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문제는 지난 5일 브이라이브 채널플러스를 통해 방송된 유료콘텐츠

    'Run BTS!'(달려라 방탄)에서 나온 얘기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제작진은 만화방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멤버들에게 만화책을 한 권씩 골라오라고 지시하였고

    한 멤버도 자신이 재미있게 본 일본 만화책 두 권을 선택했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원피스'와 '일곱개의 대죄'였습니다

    만화책 한 권을 최종 결정하는 과정에서 

    '일곱개의 대죄'가 재미있느냐는 또 다른 멤버의 질문에 이를 읽은 멤버들은 

    "재미있다"고 해당 만화책을 고르기를  추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방탄소년단이 재미있다고 해 이 만화책을 읽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도 안되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판타지 소년만화인 '일곱개의 대죄' 속에 여성 혐오적인 요소가 깔려 있단 겁니다


    (*논란의 장면)


    그들의 예로는 만화 속 남자주인공은 쓰러진 여성 캐릭터의 가슴을 주무르고 

    허벅지 냄새를 맡는가 하면 이후 여성이 정신을 차린 후에도 갖가지 이유를 대며 

    치마를 들추는 등 성추행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 캐릭터는 수줍게 얼굴만 붉힐 뿐, 이에 반항하거나 대응하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 습니다.

    여성 캐릭터의 경우도 남성 캐릭터와 달리 신체적 특징을 과하게 부각해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의견인데요..

    이 "일곱개의 대죄"라는 만화는 2014년부터 연재를 시작하고 세계적인 대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입니다.. 작품성이나 세계관은 수작인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대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책 입니다.

    문제를 재기한 단체는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하나의 

    '문화 현상'일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만큼 

    만화책 선정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사전에 이들 만화책을 선택지에서 거르지 못한 '달려라 방탄' 제작진도 

    비난의 화살을 피해갈 수 없었다. 단순히 방탄소년단이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만으로 

    여성 혐오적인 콘텐츠가 문제 의식 없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불만을 보였던 단체는 여성팬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왜 이런 요소가 포함된 만화를 선정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만화책의 여성 혐오 요소를 멤버들이 인지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인지했음에도 선정한 것인지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반대의 생각은 가진 또 다른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해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댓글을 보면 대부분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냐는 댓글들이 훨씬더 많더군요

    여성 혐오적인 요소를 가진 일본 만화들은 수없이 많고, 

    단지 방탄소년단이라는 이유 때문에 과도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저도 이하동문 입니다..)

    실제로 '일곱개의 대죄'를 재미있게 봤다고 언급한 아이돌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있다. 라며 네티즌은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나왔던 여혐논란으로 

    '호르몬 전쟁' 'Miss Right' '핸드폰 좀 꺼줄래' '농담' 등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들과 SNS를 통해 팬들에게 남긴 글들에 성적 대상화하는 노래가사로 

    인해 더욱더 논란이 일은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페미니스트들의 항의에 논란이 지속되자 방탄소년단 측은 

    2016년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창작 의도와 무관하게 여성 비하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런 지적 사항과 문제점을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지속적으로 참고하겠다는 약속있었습니다




    #.끝으로 개인적 생각



    개인적으로 이 만화책은 전부터 읽어온 입장에서 솔직히좀 

    어이가 없습니다..

    만화는 일본이 최고규모 시장이고 거기서 나오는 수작과 명작 만화책을 작품성으로 무시할 순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그정도 노출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그 정도를 넣어주는건 상업적인 이유와 캐릭터성을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일곱개의 대죄는 일본뿐 아니라 북미권과 한국까지 모두 대히트치고 있는 만화책인데

    고작 이 만화를 추천했다고 여성혐오를 주장했다는 식의 기사나 논란은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워낙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보니 이런저런 논란에 휩싸이는 것 같네요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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