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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수꼴 뜻 논란정리사회 이슈 정보 2019. 8. 25. 14:08
변상욱 발언 논란정리
안녕하세요 훈코 입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YTN앵커인 변상욱이
"수꼴"이라는 비하 발언을 써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변상욱 발언 논란 정리
변상욱 YTN 앵커가 트위터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논문 의혹 등을
비판하는 청년을 향해 ‘수꼴’(수구 꼴통)이라는 비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 앵커는 지난 23일 트위터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고
말한 광화문 집회 참석 청년의 말을 비꼰 것 입니다.
그러면서 변 앵커는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고 남겼습니다.
청년의 부모까지 욕하는 모습이 보여 더욱 원성을 사고있는데요
여기서 변상욱이 언급한 ‘수꼴’이라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수꼴이라는 단어는 ‘수구꼴통’의 줄임말입니다.
보수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인데요
또 ‘수꼴’을 부각하기 위해 청년의 아버지를 ‘반듯’하지 못한 사람으로 묘
사한 것도 큰 비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변상욱의 게시물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년의 발언 내용은 정확히 들었냐”면서
“그 청년은 대학 때 아버지가 급작스레 돌아가시면서 집안의 가장이 됐다.
자녀에게 온갖 특권을 대물림해주고 꽃길만 걷게 해 줄 수 있는
조국 같은 특권층 아빠는 아니었어도 다정하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이 시대의 보통 아버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를 떠나보내고도 이 시대의 희망을 위해 총학생회에서
NGO에서 고군분투한 이 청년의 삶과 가족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지껄일 수 있나.
YTN 앵커라니 언론사 먹칠 제대로 했다.
편협한 사고에 갇힌 386 꼰대일 뿐”이라며
“청년과 가족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는데요
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역시 페이스북에
“그래도 YTN 대기자이신데 내 뜻과 다르다고 가진 것 없는 아들뻘 청년에게 모욕을 줘서 되겠느냐”며
“품격은 나이와 경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아실 것”이라고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YTN 측은 변 앵커 발언 논란에 대해
“개인이 사적으로 트위터에 올린거라서 회사에서 특별히 밝힐 입장은 없다”라고 밝혀
반성의 기미또한 전혀 보이지 않아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변 앵커는 36년간 몸담은 CBS에서 정년퇴임 후 보도전문채널 YTN에서
뉴스 토크쇼 '뉴스가 있는 저녁'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던 변상욱의 발언은 크게 잘못됨을 알수 있는데
앞으로의 발언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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